시화 · 반월 산업단지 대기배출업체 전수조사 세미나
본 센터는 17일 오후 2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공학관 5층에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전수조사 참가자와 관계자들이 모여 '전수조사 세미나'를 가졌다.
본 센터 박희재 선임연구원의 사회로 본 센터 서만철 센터장과 대전대 김선태 교수가 인사말에서 전수조사 참가자들을 치하하며 전수조사의 의미를 평가하였다.
이어 전수조사에 참여한 10개 조 조장들이 2개월간 전수조사에 참여하면서 직접 보고 느낀 점들을 각자 전달했다. 더운 날씨 속에서 고생한 일들과 또 보람을 느낀 점을 같이 하였고 각자가 생각하는 개선 방안이나 바램도 피력하였다.
이어 본 센터 길인섭 연구원이 나와 전수조사의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였다. 또한 전수조사 분석 자료를 토대로 GIS를 기반으로 한 데이타베이스의 가능성을 보였주었고 전수조사의 자료의 활용 방안을 제시함으로 다음 달에 있을 전수조사 최종발표회의 기대를 모았다.
이어 시흥환경운동연합 서정철 상임대표가 사회자로 나선 3부 순서로는 관련 기관 대표자들이 나서 전수조사의 방향과 개선점들을 지적함으로서 전수조사가 단순히 일회성의 행사가 아닌 더 의미를 갖는 조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제기하였다.
특히 전수조사가 더욱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자료의 객관화를 유지할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전수조사 최종발표회는 10월 14일 한국산업기술대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며 시흥 · 안산 산업단지 환경에 관련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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