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목록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얼마전 뉴스를 보닌까
우리나라 도시중 평균연령이 가장 낮은 도시가
울산시와 안산, 시흥시로 나오더군요.
시흥시 특히 시화지구는 따로 때어놓고 보면
평균연령이 가장 낮을것입니다.

평균연령이 낮은 도시의 공통점이 공해가 많은 도시더군요.
젊은 사람들이 먹고 살곳을 찾아 살다 보닌까 그런것같습니다.

저는 지금 5년정도 살고있고
아이는 4살 1살 2명입니다.

이곳에서 살기전에 광명시에서 쭈욱살아왔는데
개인적으로는 광명시보다 더 나은것같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안좋은것은
냄새입니다. 요즘은 날씨가 서늘해져서 못느끼는데
한여름에 저처럼 민감한 사람들은 냄새가 무척 신경쓰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시흥시 환경공무원들은 그다지 믿고싶지가 않습니다.
그저 타성에 젖어 있는듯보이구요.

시화신도시가 환경, 특히 악취 문제만 해결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일것입니다.

또...
외부에서 시화가 사람살동네 아니라고 하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일단 이사오시면 우려했던것보다는 나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좋은 이웃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