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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인권을 위한 열린강좌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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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흥이노센터
댓글 0건 조회 3,808회 작성일 03-04-0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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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인권을 위한 열린강좌에 초대합니다!

시흥이주노동자지원센터에서는 "우리 곁의 이주노동자 바로보기" 프로그램의 첫단계로서 이주노동자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이주노동자 인권을 위한 열린강좌"를 개최합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삶과 이들이 처한 사회적 현실을 바로보는 것, 그것이 이주노동자들의 참 이웃이 되는 첫 걸음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기간: 2003년 4월 11일-4월 28일, 매주 금요일 오후 6시30분-8시30분
▪장소: 사)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교육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739-6 길재빌딩 5층, 한마음병원 건물)
▪대상: 시민 누구나
▪내용: 이주노동자의 개념 및 이주노동 현상에 대한 이해, 이주노동자의 노동실태와 노동권, 이주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
▪후원: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참가문의: 시흥이주노동자지원센터 (031-431-0137), 참석하실 분들은 행사일 2일전에는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제1강: 지구촌 공동체 속에서의 이주노동자
- 강사: 차미경 (국제민주연대 편집위원/아시아의친구들 연구원)
- 시간: 4월 11일 (금) 오후 6시30분-오후 8시30분
- 이주노동자들은 누구이며 어디서, 왜 왔을까?
이주노동 현상을 국제적 불평등과 세계화 등 전지구적 맥락에서 살펴본다.

제2강: 노동자로 살고 있는 이주노동자
- 강사: 석원정 (외국인이주노동자인권을위한모임 소장)
- 시간: 4월 18일 (금) 오후 6시30분-오후 8시30분
- 노동자들은 한국에서 어떻게 일하고 있을까?
국내 이주노동자 노동실태와 관련제도를 알아보고 이와함께 그간의 이주노동자 노동권을 찾기 위한 과정을 살펴본다.

제3강: 외국인으로 살고 있는 이주노동자
- 강사: 박경태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
- 시간: 4월 25일 (금) 오후 6시30분-오후 8시30분
- 이주노동자들은 한국인들과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소수자 인권과 문화적 다양성에서 대해 알아보고 한국사회의 인종차별과 문화적 편견에 대해 짚어본다.

※ 본 강좌를 이수하신 분은 별도의 "인권교육 시민교사 양성과정"을 거쳐 이주노동자 인권을 위한 청소년교육 시민교사로 활동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