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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보성주민분 에게..
나도 당신 집 근처 살아요
뿐만 아니라 서울로 출퇴근 하다 보면 오이도 인근을 벗어나서 창문을 열고 월곳 방향으로 가다보면 그곳에서도 냄새가 나는데 어떻게 그런 말을 한데요.
당신 처럼 말하는 사람들때문에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환경 오염, 대기 오염이 별로 심하지 않다고 하면서 이 넓은 하늘을 더럽히는 거요. 더군다나 예전보다는 많이 개선 되었다고 하면서
말이요
도대체 이 시화가 얼마나 넓기에 그런 소리를 하는건지 알수가 없군요
제발 그렇게 살지 맙시다.
고잔에 살고 있는 우리 회사 직원들도 날씨만 조금 안좋으면 냄새가 난다는데
도대체 당신이라는 사람 이해가 되지 않네요
물론 아래 어떤 글쓰신 분 말대로 집안에만 있으면 절대 냄새 안납니다
당신이 집안에만 있어서 그런 말을 했다면 이해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
냄새만 안나면 최고 인가요
그 대기중에 떠 다니는 중금속 오염 물질은 관심이 없나보죠.
이곳 시화가 왜 허구헌날 오염된 도시로 방송의 타킷이 되고 다른 돈많은 동네의 비교가 되어야 하죠
바로 당신 같은 이기주의 적인 사람 때문에 그런것 아닌가요.
하나로 뭉쳐서 이런 문제를 해결해도 시원치 않을 판에 그런 식으로 꼭 문제를 만들어 가야 하겠습니까.
왜 당신은 눈앞만 보고 멀리 보지는 않나요
당신 말대로 당신은 전세 산다고 하셨나요
그래서 언제가는 이곳을 떠날 사람이기에 그렇게 말하신건가요
나는 이곳에 터를 잡고 이곳에서 아이들을 교육시키면서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살아가야 하고 .
그렇기에 더욱 환경 문제에 예민해 있는 사람입니다
내가 이렇게 하면 아예 다른 먼 곳으로 이사 가라고 하지나 않을지 모르겠네요

우리 이제 각성좀 합시다
다른 동네의 비교가 되지 말고 정말 맑고 깨끗한 도시로서 비교가 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