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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중국 특구 조성논의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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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순복
댓글 0건 조회 3,942회 작성일 06-08-3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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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지역에 중국 특수를 조성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여 이목이 집중된다.



 전북도는 28일 정책현안 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중국시장 개척을 위한 추진대책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추진

△방과후 학교 활성화

△소방출동로 확보 70/80 프로젝트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도는 이와 관련, 중국시장 개척을 위한 추진대책으로 중국특구 조성 등

9개 대책의 실현 가능성 여부를 적극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특구는 새만금 내부개발 때 중국어와 위안화를 쓰고

중국식으로 생활하는 특구를 조성해 도내에 유학 중인 중국인 학생이 거주토록 하거나

중국 교육기관을 유치하는 방안이다.

이 특구가 조성될 경우 중국 관광객 유치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동남아와 세계 시장을 움직이는 화교자본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는 또 황해공동체(YU: Yellow sea Union) 사업도 적극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황해를 중심으로 한 전북과 전남, 경기, 충남, 인천 등이 중국의 하북성과

랴오닝성·텐진직할시 등과 경제와 사회·문화 공동체를 추진하는 것으로,

연 1회씩의 지방정부 정상회담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이 사업을 추진한다

해도 과연 전북이 주도권을 쥘 수 있을지 의문이며 자칫 인천 등

수도권과 충남권의 황해권 초기사업만 활성화하는 쪽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도는 또 중국시장 진출 정보제공, 중국 진출업체협의회 구성 운영,

중국 수출진흥협의회 구성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져 최종 추진전략 마련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국과의 교역이 양적 팽창만 따지기보다

장기적 안목에서 상호 발전적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질적 고도화를 추진하는 쪽에

무게를 둬야 할 것이라는 지적을 하고 있다.





박기홍 기자 khpark@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