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환경사고 이타이이타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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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야마현 진쯔강 유역에 사는 주민들 1910년 경부터 허리와 관절에 심한 통증을 느끼고, 심한 경우 팔, 늑골, 골반, 대퇴골 등에 골절 현상이 일어났다. 뼈의 위축으로 키가 20센티미터 이상 줄은 사람도 있다. 이 병에 걸린 사람들이 심한 통증을 호소한다고 하여 일본말로 '아프다 아프다'하여 이타이이타이 병으로 불리었다.
원인 규명에 노력하여 1968년에 이 병은 아연의 제련 과정에서 배출하는 폐광석에 들어 있는 카드뮴이 강으로 흘러들어가 이를 식수나 농업 용수로 사용한 사람들의 몸속에 들어간 것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이 병으로 사망한 사람은 56명이었으며 수백명이 고통을 당했다고 한다.
그러나 반세기 동안 이 광산에서 배출된 카드뮴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을 것이다. 우리 나라에도 폐광된 광산의 폐수가 하천으로 배출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다량의 중금속은 여러 경로를 통해 우리 몸속에 들어올 수 있다. 또한 건전지 속에는 다량의 카드뮴이 들어 있으니 건전지 회수가 환경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매우 필요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원인 규명에 노력하여 1968년에 이 병은 아연의 제련 과정에서 배출하는 폐광석에 들어 있는 카드뮴이 강으로 흘러들어가 이를 식수나 농업 용수로 사용한 사람들의 몸속에 들어간 것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이 병으로 사망한 사람은 56명이었으며 수백명이 고통을 당했다고 한다.
그러나 반세기 동안 이 광산에서 배출된 카드뮴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을 것이다. 우리 나라에도 폐광된 광산의 폐수가 하천으로 배출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다량의 중금속은 여러 경로를 통해 우리 몸속에 들어올 수 있다. 또한 건전지 속에는 다량의 카드뮴이 들어 있으니 건전지 회수가 환경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매우 필요한 것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