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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환경교실 나무를 심고 잘 가꿉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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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14회 작성일 20-09-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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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우리가 생활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자원 입니다.
그러나 근래에는 산림파괴, 공해, 자연훼손 등으로 그 수가 급속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산소가 부족해지고 이산화탄소가 증가하는 등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나무를 많이 심고 가꾸는 일입니다. 나무를 가꾸는 일은 사람을 키우는 일 만큼이나 중요한 일입니다.

도시는 시골에 비하여 공기가 맑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도시가 시골에 비하여 나무가 적은 것도 하나의 원인 입니다.

나무가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아 봅시다.
♣ 사람은 산소가 없다면 5분밖에 살지 못합니다. 나무는 사람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산소를 만들어 주지요. 내가 심은 한그루의 나무가 10년만 지나면 우리 가족에게 필요한 만큼의 산소를 만들어 줍니다.

♣ 나무는 종류에 따라 독특한 향기를 냅니다. 이 향기는 사람의 몸을 건강하게하고 병든 사람을 낫게 하기도 합니다.

♣ 나무는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집 가까이 몇그루의 나무가 있으면, 에어컨 없이도 시원한 여름을 지낼 수 있습니다.

나무는 이밖에도 목재와 열매를 제공하는 등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이로움을 우리에게 줍니다.

1년에 한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읍시다. 집안이나 집 둘레를 살펴보면 빈터가 많이 있습니다. 한사람이 매년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면 해마다  4,300만 그루의 나무가 늘어나게 됩니다.

식목일(4월5일)과 육림의날 (11월 첫주 토요일)에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 꼭 참여 합시다.

우리 주변의 나무를 잘 보살펴 줍시다. 집 주변이나 학교에는 많은 나무들이 자라고 있어요. 이 나무들이 사람들의 무관심으로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의 나무들이 잘 자라도록 거름을 주고 보살펴 주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