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용어사전 방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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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물질이 방사선을 내는 능력, 나아가서는 방사선을 내는 물질을 방사능이라고 한다. 따라서 '원자력 발전소에 의한 방사능 오염'이라고 할 때 그것은 시설 그 자체로부터 방사선이 날아오는 것이 아니라 방사선을 내는 물질(방사능)이 흘러나와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을 문제로 삼는다. 방사능이 환경에 일단 흘러나오면 그 회수는 거의 불가능하고 환경속에 갖가지 핵종의 방사능이 축적되는 경향을 보여 결국 이는 인체의 방사능 오염이라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일단 생성된 방사능을 인위적으로 삭감시키는 일은 기술적으로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반영구적으로 엄중히 관리해야 한다. 현재 원자력발전소의 운전이나 핵 무기 제조에 의한 방사능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방사능 오염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다.
첫째, 핵 폭탄의 개발과 핵 실험에 의한다.
둘째, 원자력발전소의 운전에 따른 것이다. 1986년 4월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명백해진 바와 같이 원자력발전소의 대사고가 발생하면 핵 실험을 훨씬 웃도는 양의 방사능이 산산히 흩어질 뿐만 아니라 평상적인 운전에서도 기체나 배출액의 형태로 방사능이 누출된다.
셋째, 원자로에서 사용한 핵 연료를 용해시켜 플루토늄을 추출하고 이를 연료로 재이용하거나 핵 병기 재료로 쓰기 위한 재처리 공장에 의한 오염이다. 각지의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이 끝난 핵 연료가 한 지역에 집중되어 처리되는데 이 재처리 공장에서 사고가 일어나게 되면 원자력 발전소 사고와는 비교할 수 없는 대참사를 빚게 된다. 또한 일상적인 방사능의 무단 방류에 의해 세라필드(영국), 라 아그(프랑스) 등에서 문제를 일으킨 바가 있다.
넷째, 우라늄광 자체가 방사능을 가지기 때문에 이를 채굴함에 따르는 오염이 있다. 광부가 직접 피폭을 받는 것은 물론 광재에 의한 방사능 오염이 주변 주민의 생활을 위협하고 있다. 다섯째, 의료용 방사성 물질의 무방비 관리에 의한 오염이 있다.
방사능 오염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다.
첫째, 핵 폭탄의 개발과 핵 실험에 의한다.
둘째, 원자력발전소의 운전에 따른 것이다. 1986년 4월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명백해진 바와 같이 원자력발전소의 대사고가 발생하면 핵 실험을 훨씬 웃도는 양의 방사능이 산산히 흩어질 뿐만 아니라 평상적인 운전에서도 기체나 배출액의 형태로 방사능이 누출된다.
셋째, 원자로에서 사용한 핵 연료를 용해시켜 플루토늄을 추출하고 이를 연료로 재이용하거나 핵 병기 재료로 쓰기 위한 재처리 공장에 의한 오염이다. 각지의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이 끝난 핵 연료가 한 지역에 집중되어 처리되는데 이 재처리 공장에서 사고가 일어나게 되면 원자력 발전소 사고와는 비교할 수 없는 대참사를 빚게 된다. 또한 일상적인 방사능의 무단 방류에 의해 세라필드(영국), 라 아그(프랑스) 등에서 문제를 일으킨 바가 있다.
넷째, 우라늄광 자체가 방사능을 가지기 때문에 이를 채굴함에 따르는 오염이 있다. 광부가 직접 피폭을 받는 것은 물론 광재에 의한 방사능 오염이 주변 주민의 생활을 위협하고 있다. 다섯째, 의료용 방사성 물질의 무방비 관리에 의한 오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