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용어사전 세라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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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캠브리어 지방에 있는 작은 마을. 핵 재처리 공장, 핵 연료 사이클 시설이 집중적으로 세워진 곳이다. 일명 윈즈케일. 1973년에 경수로용 재처리 시설에서 용해조 대사고가 발생하여 지금은 폐쇄되었다. 1983년에는 대량 방사능 폐액을 방출, 해안선에 플루토늄이 밀려드는 사태가 일어났다. 종업원, 주변 주민의 체내 플루토늄량이 높고, 주변에서의 소아 백혈병 발생율은 다른 지방의 10배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