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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환경교실 쓰레기 줄이는 반짝 아이디어 -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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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79회 작성일 20-09-1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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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종량제가 실시되면서 쓰레기 문제로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쓰레기  
봉투값을 절약(?)하기 위해서 몰래 남의 집 앞에 버리는 경우도  있으며 차에 싣고 다니면서 아무데나  버리는 몰지각한 행동까지 비일비재 하게  일어나고 있다.
더군다나 봉투값이 올랐다고 하니 그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수도 있다. 이럴 때는 주부의 알뜰한 지혜가 필요하다. 쓰레기를 반으로 줄여서 봉투 값을 절약하기도 하고 양을  줄여 환경오염을 막아 주는 것이 애국하는 일일 것이다. 한국자원 재생공사에서는 계속해서 그 활용방법을 연재로 소개한다.

음식쓰레기는 퇴비로 사용한다.
일반적인 이야기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실행되고 있지 않다. 학교나 공장 등 음식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곳에서는 발효기를 사서 활용하기도 하지만 가정
에서는 쉽지 않다. 더군다나 아파트나 연립 등에 사는 사람들은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가까운 일본에서는 알뜰하게 마당에 분리장을 만들어 적절하게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쉬운일은 아니다.  
마당에 구덩이를 파고 음식 쓰레기를 파 묻은후 퇴비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마당이 없는 경우에는 화분이나 플라스틱 통에 흙을 담고 그속에 음식 쓰레기를 파묻어 퇴비를 만들 수 있다. 비록 그 퇴비를 활용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하더라도 작은 일부터 실행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