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용어사전 환경부
페이지 정보
본문
정부내 유일한 환경행정 전담 기구다. 1990년 1월 환경청에서 환경처로 승격했다가 다시 1995년 환경부로 승격되었다. 환경부는 수질보전·대기보전과 같은 환경오염 방지, 각종 환경정책 수립과 시행을 맡고 있어 말 그대로 우리나라 환경행정의 중심부서다. 환경부는 전국을 영향권별로 관리하기 위해 서울 본부 외에 4개 환경 관리청(한강, 낙동강,금강,연산강)과 3개 지방환경관리청(대전,전주, 원주)으로 나뉘어 있다. 환경출장소가 있는 곳은 인천, 춘천, 창원, 청주, 순천, 제두 등 6개 지역이다. 환경관리청은 수계를 중심으로 업무 구역이 나뉘어 있으므로 환경관리청이 있는 대도시 뿐만아니라 인접 시·도도 포함하고 있다. 한강환경관리청의 경우 경기도 안산에 있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환경관련 민원을 제기할 경우 관할 환경관리청이 어디인가 전화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 예로 한강환경관리청의 관할 구역은 서울뿐만 아니라 한강 수계에 속하는 경기도 일원과 강원도 춘천까지 포함하고 있다. 환경부 소속 기관으로는 환경관리청 외에도 환경분야 전문 연구기관인 국립환경연구원, 환경담당 공무원과 환경분야 전물 기술인력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담당하는 환경공무원교육원이 있다. 자원 재활용 업무를 담당하는 한국자원재생공사, 환경오염 방지사업을 수행하는 환경관리 공단 역시 환경부 산하 기관이다.
- 이전글환경마크제도 00.11.20
- 다음글환경보전을 위한 자금문제 00.11.20